BIFF, 특별기획 프로그램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 선보여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올해 열리는 제30회 BIFF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된 기획 프로그램 '아시아영화 100'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아시아영화 100'은 전 세계 영화감독, 평론가,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고의 작품 중 일부를 선정하고 선보이는 것이다.
BIFF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에 '최고의 아시아영화', 2021년에 최고의 아시아여성영화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위해서 34개국 161명의 감독, 프로듀서, 배우, 평론가, 연구자,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작품 총 119편을 선정했다.
BIFF 기간 초청되는 작품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의 '내가 여자가 된 날' △지아징커 감독의 '스틸 라이프' △ 차이밍량, 이강생 감독의 '안녕 용문객잔' △왕빙 감독의 '철서구' △두기봉 감독의 '흑사회' △이창동 감독의 '버닝'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야기라 유야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총 10작품이다.
각 영화를 상영한 뒤 감독이나 주요 배우와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된다.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을 기념해 리스트에 포함된 작품 119편을 소개하는 도서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 - 1996년 이후 최고의 아시아영화 100'도 발간된다.
한편 제30회 BIFF는 9월 17~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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