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괘법초, 학생수 감소로 내년 3월 감전초와 통합
학부모 65.9% 찬성…"더 나은 교육환경 기대"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1982년 28학급으로 개교한 부산 사상구 괘법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올해 문을 닫고 내년 3월 감전초등학교와 통합된다.
부산시 북부교육지원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해 사상구 괘법초교를 내년 3월 1일부로 감전초교에 통합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괘법초교는 학생 수가 지속 감소해 현재 52명에 불과한 데다, 향후 학생 수 증가 요인도 없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올 6월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통폐합 필요성을 안내했고, 지난달 11일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에선 65.9%의 찬성을 얻었다. 학교 통폐합을 위한 행정예고도 이달 5일 종료됐다.
김범규 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이 통폐합을 통해 적정 규모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양질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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