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026년 공립 교사 784명 선발 예정

초등 276명·특수 31명·중등 477명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2026년 공립 유·초·중등 및 특수교사 784명을 선발한다.

부산교육청은 6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등 및 특수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예고하면서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시험 일정, 한국사, 출제 범위, 실기 평가 변경 등 달라지는 사항을 안내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한 내년 관내 공립 초·특수(유·초)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276명, 특수 유치원 10명, 특수초등학교 21명 등 총 307명이다. 또 중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 412명, 보건 23명, 사서 2명, 전문 상담 18명, 영양 10명, 특수(중등) 12명 등 총 477명이다.

단, 이들 인원은 교육부의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교원 임용시험 시행계획과 관련해선 초·특수(유·초)교사는 9월 10일, 중등교사는 10월 1일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초·특수(유·초)는 9월 22~26일, 중등은 10월 13~17일 진행되며, 1차 필기시험은 초·특수(유·초) 11월 8일, 중등 11월 22일에 실시된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