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선정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 전경.(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 전경.(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열린도서관이 '2025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산다운 건축상'은 부산시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예비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과 본심사를 통해 주례열린도서관이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주례열린도서관에 대해 '모두를 위해 열린 문화·교육 플랫폼이라는 가치가 담긴 구조를 잘 구현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례열린도서관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이번 대상 선정을 통해 주례열린도서관이 지역의 명소로 더욱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