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자연 발화 추정 창고 화재…3000만원 재산 피해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 신안면의 한 농약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3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2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1분께 산청군 신안면의 농약과 비료 등이 적재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은 창고 1동(108㎡)을 완전히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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