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 방문

신청·지급 과정에 구민 불편 없도록 당부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 2주차를 맞아 7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금정구 산하 16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다(부산 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 2주 차를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금정구 산하 16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접수 상황을 세심히 점검 확인하며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고 1일 밝혔다.

윤일현 구청장은 현장 방문 시 제일 먼저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 창구, 지급 절차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지난 첫 주간 발생한 선불카드 금액 표기로 인한 취약계층 노출 문제로 불편 야기 등의 문제도 있었던 만큼, 구민 인권과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소비쿠폰 지급 과정 전반에 구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윤 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소비쿠폰으로 가족 간 외식 등 소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위해 소비쿠폰을 꼭 금정구에서 사용해 주시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