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부산 수영구 아파트 990세대 정전…6시간 반만에 복구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8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나 99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29일 정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아파트의 자체 설비가 고장나 정전이 일어났다.
설비 돌입에 나선 아파트 측은 정전 발생 6시간 30분 뒤인 29일 오전 3시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편 밤사이 부산에는 최저기온이 26.2도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정전 가구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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