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초·중생 대상 인공지능 코딩 공모전 개최

9월 30일까지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 안내문.(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부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AI) 톡톡 코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AI와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교육청, 동서대, 동의대, 부산대가 후원한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생활 속 문제해결 △AI를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AI 관련 자유주제 총 3개가 있다.

참가 대상은 부산지역 초등학생(보호자와 팀 구성)이나 중학생(개인 참가)이다.

참가자는 작품 기획서, 코딩 결과물, 소개 영상 등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다.

심사는 10월 초에 창의성·적합성·구성·완성도 등 중점으로 실시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점), 부산시장상(2점), 부산시교육감상(2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2점), 지역 대학총장상(6점) 총 13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각 학교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