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합천 특별재난지역 지정…"신속 복구·일상 회복 큰 도움"

합천 김윤철·산청 이승화 군수 "피해 회복·수습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산청·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과 합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들 지자체가 크게 반기고 있다.

정부는 22일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과 합천 등 전국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했다.

이들 지자체는 23일 특별재난지역 우선 지정으로 신속한 복구 작업과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군민 모두가 합심해 인명피해 없이 잘 대처하고 우선 지정까지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도 "특별재난지역 우선 지정을 크게 환영하며 복구 작업과 일상 회복에 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며 "피해 수습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환영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