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의령군 정암교 지점 홍수경보 격상

19일 오후 3시10분 기준 남강 의령군 의령읍 정암교 지점 모습(낙동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19일 오후 3시10분 기준 남강 의령군 의령읍 정암교 지점 모습(낙동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9일 오후 3시를 기해 남강 의령군 의령읍 정암교 지점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정암교 지점 수위는 주의보 발령 수위인 7.0m를 넘은 8.14m다. 홍수경보 발령 수위인 8.5m를 0.36m 남겨두고 있다.

정암교 지점 수위는 계속 상승 중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홍수특보 발령 지역 인근 주민들은 하천변 이용을 자제 바란다"고 당부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