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호우경보 격상…경남 14곳 경보, 4곳 주의보

19일 오후 1시20분쯤 낙동강 유역인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지점 모습(낙동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19일 오후 1시20분쯤 낙동강 유역인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지점 모습(낙동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기상청은 19일 오후 1시40분을 기해 경남 고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은 하동·산청·합천·함양·거창·진주·의령·창녕·창원·양산·김해·밀양·함안까지 14곳으로 늘었다.

나머지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50~80㎜의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