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당산·입상·내부마을 주민 대피령

18일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주택 담벼락이 폭우로 무너져 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025.7.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8일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주택 담벼락이 폭우로 무너져 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025.7.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19일 낮 12시 24분께 경남 산청군이 단성면 당산·입상 마을과 산청읍 내부마을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집중 호우로 인근 저수지 범람 위험 등으로 해당 마을 주민들은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