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시간당 5㎜ 약한 비…밤부터 소강

자료 사진./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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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저기압의 영향으로 16일 오전부터 경남서부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부산과 경남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집계된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삼가(합천) 13.5㎜, 수곡(진주) 13.5㎜, 단성(산청) 12.0㎜, 화개(하동) 11.0㎜, 신포(의령) 10.5㎜, 밀양 5.4㎜, 백천(함양) 4.5㎜, 함안 4.0㎜, 생림(김해) 4.0㎜, 길곡(창녕) 4.0㎜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비가 이어지다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