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남해고속도로서 연쇄 추돌…4명 부상·차 2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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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14일 오후 6시 4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부산 방향)에서 추돌사고가 나 4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빗길 운전 중 미끄러진 승용차 1대가 고속도로 1차선에 멈춰서면서 뒤따르던 차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2대가 불에 탔고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