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어떻게 도울까"…부산시교육청, 학부모교실 심화과정 운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5~28일 온라인 화상강의로 초·중·고 학부모교실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 발달단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난 2월 진행됐던 기본과정(예비 학부모교실)에 이어 운영되며 학교 과정에 따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초교 과정은 '게임 활용', '초등 학습법', '교사와의 소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교 과정은 '자유학기제 이해', '진로 연계 학습법', '디지털 성폭력 예방',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등 자녀의 진로 설계와 정서적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교 과정은 '대학 입시 준비', '고교학점제 이해', '생활기록부 관리', '자녀의 정서 안정' 등 고등학교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자녀의 학업과 심리적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을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