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 만들자'…동서대, 일본·중국 대학과 디자인상 공모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서대학교는 일본 규슈대학교, 중국 동제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SDGs 디자인 국제공모전(Design International Awards) 2025'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 청년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 혁신의 동력으로 삼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첫 개최된 이후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15개국 내외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매년 2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디자인 아이디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의 주제는 '갈등의 시대에 함께살기-경제를 넘는 사회적 디자인'이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대학(대학원)생, 직업기관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시상식은 올해 12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