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공항 근로자 대상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김해공항 관계자들이 공항 근로자들 대상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해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공항 관계자들이 공항 근로자들 대상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해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김해공항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지상조업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활동에서 더 나아가 공항의 건설현장과 자회사 근로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실시됐다.

이날 공항 관계자들은 현장 휴게시설 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보냉 장구·응급조치)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무선 선풍기, 자외선 차단제, 기능성 팔토시와 수박을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