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진주시도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하라"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추석 전 예산 편성해 추진해야"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진보당 경남 진주시위원회가 진주시도 시민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지원금과는 별도로 민생회복지원금 1인 10만 원 일괄 지급을 제안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위원회는 "9월 시의회 임시회 추경 예산안에 반영해 10월 추석 전에 지급해야 한다"며 "추석 전 지원은 추석을 보내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민생 회복 지원금을 지급했거나 지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며 "더는 미룰 수 없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에 시가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