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서 수도권 기업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조선펠리스호텔 강남에서 금융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 소재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털, 금융기술(핀테크)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조성 등 부산이 가진 강점을 중심으로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등 금융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업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 하반기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