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희망2025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포상식에선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포함해 작년에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시장 표창 18개(공무원 6명, 개인 1명, 기관·단체 11곳)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38개(6개 구·군, 개인 9명, 기관·단체 23곳)가 수여될 예정이다.
개미집 본점, 신앙촌소비조합,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가 주요 유공자로 상을 받는다고 부산시가 전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모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선 모금목표액 108억 6000만 원 대비 141억 6000만 원을 모금해 1999년 캠페인 시작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부산은 전국 달성률 2위를 차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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