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후사포 소류지서 낚시하던 10대 물에 빠져 숨져
- 장광일 기자

(밀양=뉴스1) 장광일 기자 = 5일 오후 7시 26분쯤 경남 밀양시 후사포 소류지에서 일행 3명과 낚시 중이던 10대가 사라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6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협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은 후사포 소류지에서 물에 빠져 있던 10대 A 군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군은 병원에서 응급처치받던 중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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