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유치…당항포 교육의 장으로
물 축제 기간 부산과학관 최신 콘텐츠 선보여
- 강미영 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당항포관광지 내 공립과학관인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이 '국립부산과학관 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과학관 후원회가 총 3000만 원 규모로 추진하는 과학문화 확산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부산과학관이 보유한 최신 콘텐츠 전시와 과학 공연을 일정 기간 교육기관 및 과학관에 제공한다.
이번 작은 과학관 행사는 당항포관광지 물 축제 기간 중 8월 15~17일 3일간 열린다.
여름 휴가철 관광객 대상으로 과학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이 위치한 당항포관광지를 과학과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배움의 장으로 육성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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