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박람회 참가…시 홍보관 운영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교류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지자체 홍보관,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관, 구매자 상담회, 실시간 소통 판매, 대중투자, 전문가 특강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기업이 머무는 도시, 혁신이 시작되는 도시 부산'을 표어로 홍보관을 운영,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미래 비전과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홍보관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상과 부산의 경쟁력, 제6차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안내,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 구역, 지원사업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 산하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참여해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