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과학고, 독도 AI 챗봇 'AIDOK' 개발

부산일과학고 학생들이 인공지능 챗봇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일과학고 학생들이 독도 관련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직접 기획·개발했다.

부산일과학고는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독도 AI 챗봇'(AIDOK) 개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AI 기술과 인문·사회적 소양을 높이고 융합형 역량을 길러내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독도 관련 질의응답 데이터를 직접 정리하고 이를 AI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전처리한 뒤 한국어 언어모델 'KoGPT2'를 활용해 미세조정 학습을 했다.

이후 'Gradio'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 챗봇 인터페이스를 완성했다.

권혁제 교장은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복합적으로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