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호 김해시 부시장 취임…"김해시 발전에 최선"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신대호 부시장이 1일 취임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 부시장은 합천 출신으로 1998년 지방행정고시를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경남도 남해안시대 총괄기획팀장, 행정지원국 인사과장, 행정국장, 균형발전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에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김해시 부시장을 맡아 시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

신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현안 점검 실국소장 회의, 우수기 대비 재난위험현장 점검 등 시정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공직생활 첫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으로 김해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근무했는데 다시 한 번 김해시에서 봉사할 수 있게 됐다"며 "김해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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