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英 로얄러셀스쿨 캠퍼스 설계안 선정

초·중등부 1350명 수용…2028년 개교 목표
2028년 개교 목표

영(英)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강남종합건축사사무소의 컨소시엄 작품 '더 로얄러셀 헤리티지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호 외국교육기관으로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로얄러셀스쿨 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가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계공모를 포함한 건립 업무를 수행한다. 학교 운영은 로얄러셀스쿨이 맡는다.

이번 당선작은 기능적 효율성과 공간적 상징성, 그리고 교육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돋보였다는 심사 평가를 받았다.

초등부부터 중등부까지 총 13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계획됐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등 편의시설도 포함됐다.

설계안에 따라 건물은 연면적 1만 8936㎡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공사 발주,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