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고물상 불…타이어 3000개 태우고 진화(종합)

화재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28
화재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6.28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8일 오전 8시 21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32대와 111명을 동원해 이날 낮 12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고물상과 인근 타이어 판매점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소방은 이날 오전 8시 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7분 만에 해제했다.

불은 고물상과 주변 상가 등 1200㎡와 타이어 3000개를 태우는 등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