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고물상 불…타이어 3000개 태우고 진화(종합)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8일 오전 8시 21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32대와 111명을 동원해 이날 낮 12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고물상과 인근 타이어 판매점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소방은 이날 오전 8시 3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7분 만에 해제했다.
불은 고물상과 주변 상가 등 1200㎡와 타이어 3000개를 태우는 등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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