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서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
국내외 선수·동호인 350명 참가…28~29일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5 제16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
서핑과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종목에서 국내외 선수 및 동호인 등 350여 명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일반, 입문, 유소년, 청소년으로 나눠 진행한다.
해변에서 싱잉볼을 들으며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스케이트보드, 해변 요가·필라테스, 열쇠고리·실크스크린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사계절 내내 서핑이 가능한 해양레저 중심 도시"라며 "서핑의 즐거움은 물론 부산이 지닌 해양레저관광의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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