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연꽃테마파크 연꽃 개화 시작…7~8월 만개

함안연꽃테마파크(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함안연꽃테마파크(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함안연꽃테마파크에 연꽃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10만 9800㎡ 규모의 함안연꽃테마파크는 옛 가야지구의 천연 늪지를 복원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만들었다.

연꽃은 내달 중순부터 한 달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꽃은 9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꽃테마파크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며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테마파크 일대는 아름다운 초록빛과 꽃망울로 장관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