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문승아, 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제20회 BIKY 개막식 사회자로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문승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상진은 지난해 BIKY 이사로 선임됐으며 제19회 BIKY 개막식에서도 사회를 맡은 바 있다.
영화 '흩어진'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 배우상을 받은 문승아는 영화 '소리도 없이', '비밀의 언덕', '패스트 라이브즈' 등에 출연했다.
BIKY 개막식은 다음 달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행사는 △레드카펫 행사 △마술사 이은결의 개막공연 △환영사 △심사위원 소개 △개막 선언 △개막작 '우주소녀와 로봇'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입장권 예매는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BIKY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는 다음 달 8~14일 부산 전역에서, 15~19일에는 부산 서부 지역인 사하구와 강서구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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