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30주년 기념'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성료

전 세대 대상 복지정책 홍보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놀이와 복지정책 홍보를 합친 부스 운영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복지정책과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휠체어 탑승 체험, 노인 학대 예방 퀴즈, 장기기증 인식 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경옥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발전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