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태풍 내습 대비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 개최
재난 상황 민·관 협력체계 강화
- 강미영 기자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 대비·대응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여 기관은 사천해경을 비롯한 지자체 및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난구호협력기관 등이다.
이번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활성화를 위한 토론형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올해 태풍 내습 전망 및 현황과 함께 태풍 내습 시 기관별 예방대책과 대응 방안, 재난 상황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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