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예방'…부산시, 내달부터 전자대금지급 시범 운영

건설공사 전자대금지급시스템-전자카드 연계 사업 선정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건설공사 전자대금지급시스템-전자카드 연계사업'에 단독 선정돼 시범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자카드상 출퇴근 정보를 토대로 임금 대장을 작성 후 대금지급시스템에 전송해 임금을 청구·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소속 산하기관 발주 공사는 전자대금시스템-전자카드를 연계해 지급되고 있다. 건설산업기본법이 개정되면 지자체 발주 공사까지로 의무 적용이 확대된다.

시는 다음 달부터 부산시청 건설공사 계약 건부터 이를 시범 적용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건설공사 근로자 임금을 직접 지급해 미지급 방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공사대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방계약의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