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칠천도 해상서 0.7톤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해경 "야간 운항 시 주변 견시 철저히 해야"

15일 오후 10시 2분쯤 경남 거제시 칠천도 동쪽 300여m 해상에서 0.7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15일 오후 10시 2분쯤 경남 거제시 칠천도 동쪽 300여m 해상에서 0.7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창원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

이 승선원은 건강 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해경은 A 호에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암초에서 이초한 뒤 자력으로 입항시켰다.

A 호는 조업 후 입항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야간 운항 시에는 좌초‧충돌 등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수심이나 지형지물 등을 확인하고 주변 견시를 철저히 하면서 운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