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캐나다 퀘벡 예술 공연 2편 선보여

마임서커스 '글로브'·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루멘스'

마임서커스 글로브와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루멘스(왼쪽) 공연 포스터.(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캐나다-대한민국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다음 달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작품을 2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7월 16일에는 마임서커스 '글로브'가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은 2명의 광대가 낯선 공간에서 겪는 생존기와 엉뚱한 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19일에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루멘스'가 진행된다. 전자 악기 연주는 물론 음악에 따라 반응하는 멀티스크린 등을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다.

두 작품은 모두 캐나다 퀘벡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가 창작한 공연이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복지할인,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 10인 이상 단체 할인 등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36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