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4일부터 지역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부산 남구 2025 도심 속 힐링공간 모바일스탬프투어 안내 포스터.(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남구 2025 도심 속 힐링공간 모바일스탬프투어 안내 포스터.(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일부터 '2025 도심 속 힐링공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역 명소 20곳을 '자연으로 힐링'과 '문화로 힐링' 두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터넷 검색창에 부산 남구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해 회원가입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페이지를 열고 지정된 장소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각 코스에서 7개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인증서를 지정된 장소에 제출한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멀티 주름 에코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기념품은 오륙도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용호별빛공원, 우암동 소막마을주택에서 받을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남구의 매력과 함께 힐링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