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안경비대 스트래튼함 부산 입항…한미일 해상 연합 훈련

미국 해양경비대 소속 대형 함정인 USCGC 스트래튼함(WMSL-752·4500톤)이 2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한·미·일 수색구조 연합 훈련을 위해 이날 입항한 스트래튼함은 길이 127m, 폭 16m, 승조원 120여 명이다. 스트래튼함은 입항 후 한·미 함정공개와 구조 대응 세미나, 도상 훈련 등 공식 일정을 보낸 뒤 다음 달 2일 떠날 예정이다. 2025.5.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미국 해양경비대 소속 대형 함정인 USCGC 스트래튼함(WMSL-752·4500톤)이 2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한·미·일 수색구조 연합 훈련을 위해 이날 입항한 스트래튼함은 길이 127m, 폭 16m, 승조원 120여 명이다. 스트래튼함은 입항 후 한·미 함정공개와 구조 대응 세미나, 도상 훈련 등 공식 일정을 보낸 뒤 다음 달 2일 떠날 예정이다. 2025.5.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미국 해양경비대 소속 대형 함정인 '스트래튼'(Stratton)함이 2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스트래튼함은 이날부터 4일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미·일 해상 수색구조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1500톤급 함정과 미국 해양경비대 태평양사령부 4500톤급 함정, 일본 해상보안청에서 참여한다.

서정원 부산해양경찰서 서장이 스트래튼호 함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남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훈련은 입항 환영식을 시작으로 세미나와 도상훈련, 환송만찬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각국의 수색구조 관련 법령·제도와 대응체계와 실제 해양 조난사고 사례를 공유한다.

도상훈련에서는 해상에서 전복사고를 가정해 국가별 신고 방식, 초기 대응과 투입세력 등 사고대응 절차에 대해 논의한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일간 굳건한 협력관계에 기초한 수색구조 연합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해양사고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