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특별 프로그램 진행…BIKY·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맞손'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기간 진행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과 창의교육의 융합 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퓨처랩 사무실에서 BIKY의 이현정 집행위원장, 이상용 수석프로그래머와 퓨처랩의 백민정 센터장, 오숙현 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퓨처랩은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 환경 조성과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IKY와 퓨처랩은 협업을 통해 올해 열릴 제20회 BIKY 기간 놀이터, 특별전, 포럼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정 집행위원장은 "최첨단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천해 온 퓨처랩의 철학은 BIKY가 생각하는 미래의 철학과 닿아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협업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BIKY는 오는 7월 8~14일 영화의전당과 부산시 일원에서, 15~19일까지 부산 사하구, 강서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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