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진흥공사-20개 기업·기관, 영도 신선마을서 사회 공헌 행사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최근 부산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사회공헌 '빅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 등 부산지역 20여 개 기업·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약 2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신선마을 노인들을 위해 외벽 도색작업, 노후 시설물 정비, 건강검진, 경로당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진공은 800만 원 상당의 페인트를 기부했으며, 해진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는 노후한 신선아파트 내·외벽 도색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