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부산 사상구의 모습은…특별전시 '사상의 탄생'
9월30일까지 사상생활사박물관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사상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 '사상의 탄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사상구 개청 이전의 행정구역, 개청 초기 행정조직 환경 도로교통 등 1995년 당시 지역과 관련된 행정 기록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북구 민원여권과와 협업해 주거표, 공문서, 도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공공 기록물도 관람 가능하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상구 개청 전후의 지역 변화를 이끌었던 공무원과 주민들의 노고가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명품교육도시, 녹색정원도시로 성장해 나갈 지역의 모습도 기대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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