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디지털 새싹 사업' 경상권 주관기관 선정

초·중·고생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전경. (국립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협력기관인 한국메이커교육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 디지털 새싹 사업'의 경상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및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지역·여건에 따른 학생의 디지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며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총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지원 예산은 12억 원 규모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으로, 부경대 대연캠퍼스 창의관 및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촌을 위한 AI로봇 만들기 △SOS! 바다를 지켜라! △해양 AI 디바이스 설계 프로젝트 △AI와 떠나는 바다 동화 AR 여행 △우리 고장 바다 알리기 챗봇 개발 △디지털아티스트가 되어보기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4500명 이상의 초·중·고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으로 바다를 접한 경상권, 호남 및 제주권 등지의 디지털 소외지역·계층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 위주의 첨단 디지털 교육을 시행하고, 미래산업 연계 실무형 인재 양성, 학교 현장 정규수업과 연계 확대 등 디지털 교육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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