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평가서 3년 연속 최고등급

국토교통부 주관

부산 사상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조감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괘내생태문화마을, 모라동, 주례동, 삼락·덕포동.(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괘내생태문화마을 △모라동 △삼락·덕포동 △주례동으로 총 4개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은 생태문화마을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 건립 등을 중점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노후된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뉴빌리지 시범사업'을 통해 사상만의 특화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구민이 힘나는 활력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