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치유농업 산업 관련 창업 프로그램 운영

5월7일까지 신청

부산 연제구 치유농업 산업 관련 창업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연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다음 달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치유농업 산업 관련 창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해 마련된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산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개념과 원예치료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창업 아이템 구상과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사례, 멘토링 등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이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