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하동 산불' 진화율 75%…비 예보·헬기 투입 진화 기대
미군 헬기 4대 추가 동원…"주불 진화에 최선"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 산불현장지휘본부는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이 27일 낮 12시 기준 75%를 보인다고 밝혔다. 7시간 전보다 2% 떨어졌다.
전체 화선은 67㎞이며, 진화 완료 화선은 51㎞(산청 36㎞·하동 15㎞)다. 잔여 화선은 16㎞(산청 10㎞·하동 6㎞)다. 산불 영향 구역은 축구장 2485개 규모인 1740㏊로 추정된다.
산불 발생으로 마을 인근 주민 1784명은 동의보감촌 등으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부상 9명 등 13명이며, 시설 피해는 주택 등 72동이다.
당국은 미군 헬기 4대 등 진화 헬기 29대, 진화 인력 1872명, 진화 차량 230대 등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오늘 전국적으로 약한 비 예보가 있어 산불 확산세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용한 진화 자원을 총동원해 주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