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사망…2명 연락두절(3보)
- 강미영 기자

(산청=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산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이틀째 진화 중인 가운데 산불 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창녕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산청 신천리 산불 진화에 나섰던 창녕 산불진화대 등 9명이 고립됐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숨졌고 2명은 연락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5명은 자력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현장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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