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진화율 70%…헬기 41대 진화 중

이틀째 산불이 이어지는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불 현장에 산림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3.22/뉴스1 한송학 기자
이틀째 산불이 이어지는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불 현장에 산림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5.3.22/뉴스1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산불이 발생, 이틀째 진화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이 70%를 보이고 있다.

이날 산림청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6분께 발생한 대응 3단계의 산청 산불에 헬기 4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시간 30분째 진행 중인 산불 진화율은 70%로 화선 길이는 15.8㎞이며 잔여 화선은 4.8㎞다. 산불영향구역은 270㏊로 추정된다.

당국은 헬기 41대와 차량 등 장비 121대, 인력 1344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헬기는 바람이 강한 산 정상 능선 부위 및 주요 확산 방향에 산불 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하고 있다.

산불 현장에서는 평균 초속 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 정상 부근은 초속 10∼15m의 강한 바람이 분다.

산불 현장 인근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으며 1명은 대피 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