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재생사업지구 대기오염물질 농도, 부산 평균보다 낮다
지난해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정밀조사 결과
부산 평균 182ppb·사상재생사업지구 131ppb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4년도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정밀조사' 결과 부산 산업단지 중 사상재생사업 지구의 대기오염물질 총 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사는 부산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녹산 국가산업단지 △신평장림 산업단지 △생곡 산업단지 △정관 산업단지 △사상재생사업지구 △금사공업지역 총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연구원은 1년간 이들 지역에 실시간 대기이동측정시스템 등을 이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농도 등을 측정·분석했다.
그 결과 사상재생사업지구는 131ppb로 다른 산업단지는 물론이고 부산 전체 평균인 182ppb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환경 관련 법을 위반한 사업장 63개에 대한 단속, 국·시비 66억 원을 투입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신규 시설로 교체하는 등 시책의 성과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을 녹색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하는 대기질 개선 등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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