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3월 개교…교육부 설립 인가

사천 우주항공산업 기반 연계, 우수 인력 양성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조감도.(창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가 오는 3월 개교할 예정이다.

21일 경남 사천시와 창원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인가했다.

사천우주항공캠퍼스는 사천시 우주항공산업 기반과 연계해 우주항공 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한다.

우주항공공학부 학생과 유관 학과 학생들은 전공교과,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비교과 과정 등을 배우게 된다.

우주항공공학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15명을 선발하고 점차 학부 정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우주항공공학부의 1~2학년은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GAST)의 인프라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해 기초과학 및 기본 교양은 창원캠퍼스에서, 전공실습 교육은 사천우주항공캠퍼스에서 수학한다.

3학년부터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수학할 예정이다.

현재 사천우주항공캠퍼스는 사천시 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 있다.

시와 창원대는 2027년까지 GNU사이언스파크 일원에 5만 3083㎡ 규모의 본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민원 창원대 총장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개교와 함께 꼼꼼하게 교육과정을 편성해 우리나라 우주항공 분야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과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시의 숙원인 우주항공 공과대학 설립이 현실화했다"며 "첫 단추가 잘 채워졌으니 본캠퍼스 건립을 위해 협력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