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22일 다누림센터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22일 사상구 학장동 다누림센터에서 사상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첫 만남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부 반갑습니다 △2부 서로 다른 우리 △3부 함께 합니다 △4부 합창으로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합창단원이자 부산예술중 2학년 김시후 군의 독창 무대와 남성 성악 앙상블 '리베아모르'의 특별출연 등 다양한 요소들이 준비돼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구민들에게 많은 감동과 선사해 주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구민의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