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 관광 이끌 전담여행사 12~25일 모집
체류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 한송학 기자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거창군 전담여행사’를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마케팅과 모객에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며 지역 제한은 없다.
신청은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정업체의 실적과 거창 관광상품이 포함된 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지역에 최적화된 사업을 제안한 여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운영은 3월부터다.
선정된 여행사는 지역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군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 등 거창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 향상을 위해 군과 협업하게 된다.
전담여행사는 내년 11월까지 운영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 상품개발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코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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